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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6

[월간일기] 6월, 뭐했냐? 잠실 지박령

나란 놈 역시나 반년을 못가지

의지박약의 아이콘

성인 ADHD의 표본

또 일기 미루다가

결국 6월 일기를 8월에 쓰는 대 참사

심지어 임시저장도 날라간거 실화냐?

기억을 더듬더듬하며 끄적여 보자!

송도 '산바다' 카페

이 날 뭐하려고 인천갔는지도 모르겠다.

예니 만나러 간거 같은데

승옥누나가 발리에서 사준 티켓투더문

잘쓰고 있다고 인증하려고 찍은 사진

 

혁오 LP

6월달 사고 싶은 LP를 많이 발매해서

돈을 많이 쓴거 같다.

배송도 안오고 예약판매..

그나저나 나 무슨생각으로

검정치마 LP 는 하나만 삿을까?

두 개 산줄 알앗는데ㅠ

내 소장용.. 어디갓냐고

 

땅호랑 나간 무도런

상호련 저때만 해도 여친 없엇는데

육헤이 갑자기 알바 들어가면서

무도 런만 뛰고 공연은 패스!

살쪄서 기록은 기록대로 안나온 무도런..

그래도 연예인이랑 같이 뛰니깐 재밋더라

 

베르디 2회차 관람때인가?

잠실에서 혜원누나랑 태완이랑 캠핑끝나고

TAA에 승재형 픽업 간 날

와디님 사케 행사장이라

열일 하시는 승재형 모습

 

6월은 그냥 '베르디' 이 단어가 끝인데

김포에서 잠실까지 너무 먼데

베르디 MD 어쩌겟어?

 

갑자기 퇴근하고 만난 승재형

아시는 분이 곱창가게 하신다고

참 고마운 승재형

 

비오는 주말로 기억한다.

연제형이랑 뛰고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오랜만에 연제형 만나서

쓸따리없는 헛소리나 하고

돈까스는 취향이 갈리지만 맛도리

내 스타일은 아냐

용산에서 뽑기 했는데 한번에 원하는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두개 땋!

 

오랜만에 날잡고 만난 으니누나

이 누나 없었음 대학교 때 재밋엇을까?

무튼 데이미언 허스트 마지막날 꽁짜로 막차탐 

요즘 전시회 가면 느끼는 건 인증샷 찍으려고 오는거 같다.

인플루언서 발사대들이냐고?

제발 눈으로 보고 작품설명이라도 읽어

사진만 찍을 수 있게 따로 존

만들어 주면 애들 신나서 찍고 갈 듯

 

우리집 한켠 이걸 왜 찍은걸까?

베어브릭 수집은 언제 멈출 수 있을까?

그래도 나름 잘 나와서 재밌어

 

우리동네 최애 카페

'오슬로우'

여기오는 강아지 들은 카메라를 참 좋아해

찍는 맛이 난다 랄까?

 

이렇게 밀린 6월 일기도 대충~ 마무리

전시회 사진 우르르르르 올리고 싶지만

귀찮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