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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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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MICOOKSIK] 미국식, 단일 메뉴지만 알찬 햄버거 풍문으로만 듣던 미국식 맨날 지인들이 자기들만 가서 서운했던 미국식을 드디어 가봤다. 을지로도 그렇고 요즘 트렌드인가? 그렇지 않은 주변 상권에 존재하는 작은 가게의 간판 입구부터 힙하다 기대를 너무하고 가서 그런가? 모든 게 다 좋아 보였다. 그나저나 재성이 형 미안해요 얼굴은 모자이크 했는데 그러게 사진 찍는데 비키셨어야죠 케첩, 머스터드, 스리라차 소스 헤인즈 너무 좋아 두 명이서 버거 하나씩에 사이드 하나 시키면 딱! 보이는가? 저 속이 꽉 차 있다 꽉 차있어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버거가게로 등극! 미국식 신당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57 · 블로그리뷰 455 m.place.naver.com
[상수동/김씨네심야식당] 자꾸 생각나는 국물없는 라멘 아부라소바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씨네 심야식당은 뭐랄까? 일본 조그마한 가게를 보는듯하다. ㄱ자 구조로 되어있고 장소가 협소해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 많은 인원을 수용하진 못하지만 말 그대로 김씨네 심야식당 홍대를 누비다 늦은 시간 출출해진 내 배를 채우기에 적당한 그런 곳이다. 아부라소바 포크데리야끼 마감감별사 윤성이의 소개로 상수동 뒷골목에 위치한 김씨네 심야식당을 처음 가보았다. 그 뒤로 내가 더 방문을 자주하게 된 가게 그때 찍은 치킨 가라아게 사진이 안 보여ㅠ 다음에 가면 사진 찍어서 글 수정해야지 그 뒤로 너무 괜찮은 가게라 생각해 입 짧은 해원이도 데려갔는데 그녀에게도 인정받은 가게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DPR 콘서트 보고 와서도 생각나서 감보와 먹었다고 한다. 근데 이때 치킨가라아게..
[연남동/소점] 끝남동 오코노미야키, 기다리는거 자신있어? 지인들의 극찬으로 알고 있던 끝남동 오코노미야키 맛집, 소점 홍대 놀다가 생각나서 두 번정도 걸어가봤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못 먹었던 기억이 ㅠ3ㅠ 이번엔 진짜 오픈런! 날 잡고 지인들과 다녀왔다. TMI 지만 가야지~ 가야지~ 이러다가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는거 인별에서 소점사진을 여러 개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타이밍의 하늘과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거 같다. 가게 영업시간은 월~ 토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은 2시부터 7시까지! 일요일은 가끔 포장만 하시기에 검색을 해야한다. 나는 토요일 두시 반에 도착! 아니 사람들 왜캐 부지런한거야 ㅠ 웨이팅 7팀이 이미 앞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몇시에 들어갓냐고? 다섯시 반 입장을 했다고 한다. 이거 맞냐? 이거 맞아? 주변에 기다릴 카페를 골라놓고 가시는..
[성수역/성수로운] 21년 마지막날 방문한 캐주얼 다이닝 바 12월 31일 다녀온 성수로운 후기는 뒤늦게 적는 게 매력이지 가게 위치는 성수쇼핑센터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갔는데 롯데슈퍼만 보여서 당황했지만 마트 반대편 길로 걸어가면 '성수로운' 가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가게 앞까지 갔을 때까지 이 건물에 분위기 좋은 다이닝 바가 있다고? 의심을 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그 의심이 한번에 사라졌다. 메뉴판을 받고 어떻게 시켜야 할지 감이 안와 사장님에게 메뉴 추천을 받았는데 고른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식전 음식을 먹으며 주문한 구운 양배추랑 오늘의 생선 요리를 기다렸지 메인디쉬, 스몰디쉬에서 하나씩 시키면 커플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인 거 같다. 구운 양배추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메인보다 양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