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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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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_새해 첫날은 스키장이지(?) 일기 쓰면서 돌이켜보니작년 새해에도 지산올해도 역시나 지산멤버도 그대로야나이 먹으니깐 주변인이 변하지 않는다상호랑 사진 한 컷!민정이가 지 할 말만가끔 하는데 DM으로 보내준힙한 스키장 포즈 10으로 새해 첫날 스키장에서찍어보았다.텅텅 비어있는 거 보이십니까?새해 첫날은 이렇게 여유롭게내려오면 바로 슬로프를 탈 수 있는여유로운 날이랍니다?잘 타고 생각해 보니내일 출근이라 머리 쥐어뜯고 있는 나란 놈 올해는 구피로 타봐야겠다관광보더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001_새해의 다짐 여기에 일기 쓰기 시작한지 4년째나름 꾸준히(?) 쓰고 있는 중새해에는 다짐을 하고매달 있었던 일 정리하는 느낌으로다가 근데 24년은 12개도 못 적었다니나 반성해야해...틀어놓고 안쓰고 꺼버린게 생각나네 올해는 귀찮아도 꾸준히 다시킵 고잉~
008_타나카타츠야 전시 미니어처라이프 밀린 일기언제 간지도 모르는 미니어처라이프기분 좋은 날이었는데중간에 온 연락 때문에 기분이나락으로 떨어졌던(?)IFC몰은 오랜만이었다.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바글바글외근 다닐 때 밥 먹으러 오는 곳이었는데전시회를 보러 오다니약속을 기다리는 자세커피빈에서 아아 한잔거울셀카안경이며 머리며귀여웠네(?)나이 먹고 귀여운 척해..30대 중반의 멋을 찾아야겠다.타나카 타츠야솔직히 작가님의 이름보단인스타 알고리즘으로 알고 있던미니어처전시회 구성은찍은 사진 + 실제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사진으로 표현한 실제 미니어처까지전시를 해줘서 더 좋았다.구석구석 놓치지 않고사진 찍기!아니 이런 콘티는무슨 상상을 해야 떠올리는 걸까?보면 볼수록 신기한 작품들사람들이 줄 서서 찍던 작품여러분 인스타 자랑용 적당히 찍으세요!제가 ..
007_이번엔 두 달 만인가(?) 나태의 아이콘, 김동근저번보단 빨리 돌아왔다. 티스토리의 시작은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일상을기록하겠다는 게 목적이었는데그걸 안 하다 보니 의미가 있나 싶고월별, 분기별 정리를 해야 하나(?)이 끄적거림의 목적성을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회사는 여전히 불안정하고나의 삶은 평온을 찾는다.무슨 말이냐고(?)주말에 잠만 잔다는 소리 지여~ 여유로운 10월의 어느 날한남동에서 끄적임
006_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오랜만에 돌아온 아재의 일기장마지막 글이 3월 말이라니장정 4개월을 글 안 썼다.가는 곳마다 회사가 점점 바빠지네내 운명인가?일이 힘든 건 상관없는데사람이 힘드니깐 미치겠네 8월에는 내 업무 빠르게 끝내고가을에는 편히 쉬어야겠다.
005_비오는 날 한남동, 우울한 금요일 RboWXX ARCHIVE EXHIBITON:MONOCHROME 알보우의 RBOWXX 아카이브 전시 RboWXX는 도예, 금속, 유리, 텍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만들어 나가는 알보우의 아티스트 협업 라인입니다. ’MONOCHROME‘이라는 테마로 흑과 백, 그 사이의 색으로만 구성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알보우가 추구하는 브랜드 무드와 함께 그를 해석한 각 작가들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와 가치관을 느껴보세요. ▶ 참여 작가: 파이브 콤마, 전상근, 정소혜, 배세진, 아미라, 로우 크래프트, 이명진, 서지나, 양유완, 박선민 ▶ 기간 : 3월 22일 금요일 - 3월 31일 일요일 ▶ 시간 : 10시 - 6시 ▶ 장소: PBG 한남 1-2F 용산구 독서당로 87 오랜만에 제형이의 제안으로 비오는 ..
004_곤지암 추억남기기 나 바쁘긴 했나 봐 최근 글이 1월이라니 주말에 출근, 스키장 반복의 일상 더 바쁘게 살아야 할 텐데 항상 잠을 택하는 나란 놈 옥동 친구들이 하나씩 결혼해서 모이기 쉽지 않은데 스키장으로 모였다. 갑자기 야근해서 1박 일정에는 함께 못했지만 곤지암으로 바로 출근! 계 하는 건 올해 여름여행을 어디로 가는지 또부 일런가? 호핑도 즐겁고 친구들과 나이 먹고 만나기 힘든데 이렇게 마음 맞춰서 노는 친구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003_곤지암 찍먹(?) 후기 작년 말부터 주말 반납 3주를 때리고 올해 첫 스키장!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곤지암리조트 첫 곤지암 후기를 말하면 주차장이 슬로프랑 멀리 있는 거 빼곤 전체적으로 대! 만! 족! 맨날 지산만 가서 내 기대치가 낮았나? 지산에 비해선 진짜 너무 잘되어있다. 진짜 카빙하는 사람들은 딱 좋은 슬로프 단점이라면 지산은 넓어서 피하기 쉬운데 여기는 피하기보단 멈추는 게 안 다치는 길 초보자 진입금지 말 안듣고 찍먹 한번 했는데 진짜 상급은 아직 어려워~ 자~ 초보자 손들어보세요 여기에요! 여기! 역광이지만 날씨가 다했다. 오늘 추울 줄 알았는데 바람 안 불어서 너무 재밌게 보딩 했다. 나란 놈은 손이 어딨어야 하는지 상급 코스 마무리로 타보자 이러고 도전했는데 허벅지 다 털려서 힘 못주고 털리는 거 보소! 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