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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5

002_새해 첫날은 스키장이지(?)

일기 쓰면서 돌이켜보니

작년 새해에도 지산

올해도 역시나 지산

멤버도 그대로야

나이 먹으니깐 주변인이 변하지 않는다


상호랑 사진 한 컷!

민정이가 지 할 말만

가끔 하는데 DM으로 보내준

힙한 스키장 포즈 10

으로 새해 첫날 스키장에서

찍어보았다.

텅텅 비어있는 거 보이십니까?

새해 첫날은 이렇게 여유롭게

내려오면 바로 슬로프를 탈 수 있는

여유로운 날이랍니다?

잘 타고 생각해 보니

내일 출근이라 머리 쥐어뜯고 있는 나란 놈

 

올해는 구피로 타봐야겠다

관광보더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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