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에 있던 상록수가
압구정에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황지살(?) 낯선 이름의 고기자나
이 인간들 사진 찍고 확인하느라 바빠
일단 외관도 그렇고 실내 인테리어도 그렇고
노포 감성 그 자체야
메뉴는 요로코롱~
황지살, 오도독 갈비, 김치찌개, 볶음밥 먹었는데
황지살은 생소한 이름이라 걱정했는데
맛이가 있었고
오도독 갈비는 평범한 갈비맛에
특이한 식감이 첨가된 느낌
금찌는 호불호 갈리는 거 같다.
나도 약간 불..
이 부분은 딴 블로그 봐도 다들 그 소리하더라
다음번에 가면 뽈살을 도전해 보갓으!
죽간형이랑 인교랑 1년 만에 보는 자리였는데
인싸들이랑 인생 네 컷도 찍었지
올해 처음 찍은 인생 네 컷이
인싸들이라 나 쫌 인생 잘 살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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