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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3

014_해운대 당일치기(Feat. 카시나)

다카시 전시회 이번 주 마지막이라고 해서

급하게 부산가는 당일치기를 준비했다.

( 왜 한달 연장됨? )

 

'의리의 지수'

서울에서 온다고 자기 가까우니 놀러가겠다고

대구에서 내려온 동생

사진도 야무지게 찍어줌

인생 사진 건졌다.

 

해운대 날 좋아서 그런가?

왼쪽 단체 사진찍는 중

오른쪽 뭐 인플루언서야?

한 10분 동안 촬영하던데

 

좋은 추억이 많은 해운대

오랜만에 가니깐

기억이 다 나더라

남은 사진은 없지만 아쉽지않아

20 + 13 아직도 귀엽고 싶다.

 

해운대 카시나 가겠다고

원앙신고 간 나란 놈?

근데 전시된 건 카시나 덩크 뿐?

아디다스 콜랍은 관심 밖이다.

망해라! 아디다스

 

그것도 새 제품도 아니고 둘 다 신은 USED

아숩다. 아숴

 

그 와중에 슈박스 탐난다~

자개 슈박스 갖고싶다.

유명해지고 싶다.

저런거 받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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