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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3

015_바쁜일상

한 달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주말마다 뭔 약속들이 많은지

한국지사 수행비서 역할 중이라 그런가?

승체형 한국 복귀 후 진짜 회사 - 집 단조로운 일상에서

사람들을 엄청 만나고 신나게 놀고 있다.

6월 말까지 내 간이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

 

러닝도 재미를 슬슬 잃어가지만

매일매일 나가려고 노력 중이고

다음 행사는 어디로 나가야 하나~

 

말 한번 섞어보지 않은 사람이

반말 찍찍 거리고 있고

회사 꼰대들이 너무 많다.

회사 일 힘든거 보다

사람 신경쓰는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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