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2023

016_한남동 반나절

그놈의 52시간이 뭐라고

갑작스러운 반차 쓰기

이거 쫌 유동적으로 변경되야 해

 

무튼 휴가 쓴 김에 종로구청으로

여권 찾으러 갔지만

멍청한 김동근은 이전 여권을

안 챙겼죠?

다시 가야 하죠?

 

옥수동 달당 탄이

잠깐의 여유가 생겨 찾아온

옥수동 달당

동요도 보고 탄이도 보고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 하고 왔다.

 

미국인 정승연씨

인스타충~

진짜 열심히 찍더라

역시 피자는 페페로니

'파이프그라운드'

가고 싶어서 찾아보고 한번을 못갔는데

이 형이랑 오다니 말이 쫌 안되네

 

밥먹고 열심히 남산

등반하여 도착한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핫한 호우주의보

셀카는 역시 화장실이지

음료 주문해 놓고 한 컷

빵종류 많던데 밥 먹은 직후라

다음에 와서 먹어야겠어

'호우주의보'

디스플레이 영상과 조형물이

가게 이름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낌

음료 먹다가 잠들어버릴 뻔~

사장님 테이블과 의자를 이런 걸 두면

회전율 나와요?

후추커피? 끝맛 후추 오졌다.

 

물 뿌려줄 때 사진 찍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힘들어서 포기

나는 그냥 물 안 뿌릴 때 한컷 찍으련다.

'Diary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8_유툽도 6개월내에 올리면 수익창출 되자나  (0) 2023.09.10
017_아이맥스로 슬램덩크 못참지(?)  (0) 2023.04.16
015_바쁜일상  (0) 2023.04.08
014_해운대 당일치기(Feat. 카시나)  (0) 2023.03.12
013_라멘 일기  (0)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