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주말 반납 3주를 때리고
올해 첫 스키장!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곤지암리조트
첫 곤지암 후기를 말하면
주차장이 슬로프랑 멀리 있는 거 빼곤
전체적으로 대! 만! 족!
맨날 지산만 가서 내 기대치가 낮았나?
지산에 비해선 진짜 너무 잘되어있다.
진짜 카빙하는 사람들은 딱 좋은 슬로프
단점이라면 지산은 넓어서 피하기 쉬운데
여기는 피하기보단 멈추는 게 안 다치는 길
초보자 진입금지
말 안듣고 찍먹 한번 했는데
진짜 상급은 아직 어려워~
자~ 초보자 손들어보세요
여기에요! 여기!
역광이지만 날씨가 다했다.
오늘 추울 줄 알았는데
바람 안 불어서 너무 재밌게 보딩 했다.
나란 놈은 손이 어딨어야 하는지
상급 코스 마무리로 타보자
이러고 도전했는데
허벅지 다 털려서 힘 못주고
털리는 거 보소!
하체 운동 해야지ㅠ3ㅠ
어정쩡
집 와서 짐정리하는데
보드 엣지 왜 이러냐?
하... 머리 아파
수리 맡기면 고칠 수 있나?
첫 곤지암에서 보드가 다치다니
마지막 영상은
나의 휴일메이트
땅호의 영상
귀여운 상호
안정적으로 잘 탄단 말이지
'Diary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6_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0) | 2024.07.28 |
---|---|
005_비오는 날 한남동, 우울한 금요일 (1) | 2024.03.24 |
004_곤지암 추억남기기 (1) | 2024.03.03 |
002_다짐 다짐 작심삼일(?) (0) | 2024.01.01 |
001_새해가 밝았습니다. (0) | 202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