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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4

006_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오랜만에 돌아온 아재의 일기장

마지막 글이 3월 말이라니

장정 4개월을 글 안 썼다.

가는 곳마다 회사가 점점 바빠지네

내 운명인가?

일이 힘든 건 상관없는데

사람이 힘드니깐 미치겠네

 

8월에는 내 업무 빠르게 끝내고

가을에는 편히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