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퇴근인 줄 알았던 자연누나가 5시 30분 퇴근이였고 약속을 늦었다는 생각에 갑자기 멘붕!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에 정신머리 놔버리고 코엑스를 가야하는데 잠실에 내려서 뛰려고 시도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잠실에서 내렸는데 '지금 종합운동장이다' 라고 생각하고 한정거장 뒤에 내린거 이 역시 멍청스럽고
무튼 우여곡절 끝에 코엑스에서 만난 자연누나 딤딤섬 가서 세트 A 먹고 수다수다를~
배가 많이 고파서 사진은 이 한장이 끝이야.. 다음부턴 일기를 쓰기위해 사진을 더 열정적으로 찍어야겠다.
집에 돌아와서는 지인들한테 추천 받은 영화 중 비긴어게인을 틀었다.
다시 볼 수 있다면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
음악영화는 영화관에서 빠방하게 보는 맛이 있는데 집에서 티비로 보니깐 약간 2% 모자란 느낌이야!
애덤리바인의 목소리는 플레이리스트에 Maroon5 노래를 다시 넣게 만들었고
극 중 데이브 역할은 다시봐도 쓰레기 그 자체였다.
좋은 여친을 놔두고 밈이랑 바람을 피워? 그리고 후회를 해?
'2달러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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