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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2

003_휴가(3)

오늘은 죽간형이랑 승옥누나랑 팀물소(?) 회동을 하려고 한달 전부터 미리 약속을 잡았는데

죽간형 일이 안끝나는 바람에 세명이서 만나지 못했다. 세명이서 만나면 재밌을꺼 같았는데 무지성 토크(?) 아쉽다.

자취한다고 김포로 이사하고 수원, 성남 쪽 가는게 매우 힘들어서 큰 마음먹고 약속 잡은건데

두 시간을 대중교통 타야하니 진짜 다음을 기약하긴 힘들꺼 같다.

약속시간까지 수원역 도착! 승옥누나는 오늘도 역시나 만나자마자 화장실 가고 싶다고 칭얼거렸다.

점심 먹을꺼 이야기하면서 배출이야기를 동시에 하는 여자는 이 누나가 유일할꺼다.

온센 수원점

무튼 누나의 힘든 몸을 이끌고 온센 무사 도착!

사진 속 보이는 웨이팅 명단에 이름은 적었으나 그거대로 읽진 않았다. 도대체 왜 끄내 놓은걸까?

평일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코시국으로 인해 매장 가운데 테이블 두 개가 거리두기

웨이팅하면서 주문과 선결제를 도와주셨다. 매장의 빠른 순환을 위한 시스템 같아보였다.

Today DressCode is Purple

 사람이 빠지길 기다리면서 찍힌 사진, 핸드폰 보는거 설정된 사진은 아니고 누나가 무작정 찍어줬다.

에비텐동, 온센타마고 추가

에비텐동 두두등장! 새우 좋아~ 새우가 좋아~

배고파서 둘 다 사진 한장 찍고 허겁지겁 먹어버리기

입 짧은 승옥누나는 반 정도 먹고 너 먹을래? 어휴 진짜 첨부터 덜어주던가!

온센 체인점답게 맛은 무난무난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면 되고 카운터에서 1시간 무료 쿠폰받아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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