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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3

020_바쁜 나의 일상이야기

9월 글이 마지막이라니

작심삼일의 블로그라지만

4분기 들어서자마자

바로 바빠질 수가 있냐?

IT 인의 삶이란 역시 연말이지

후다닥 이 시기가 지나가라

내가 선택 직업이 자나

 

주말에도 출근하는 삶

다음 직장은 돈보단 조금 여유로운

회사로 취직을 해야겠다.

 

 

오래간만에 돌아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

문신을 했지이~

누군가는 나에게

'나이 먹고 웬 타투냐?'

'후회할 거다.'

라고 말하지만

 

20대부터 타투를 생각했지만

그때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고

내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없는

나이라 생각해서 미뤘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번에 한 이유는?

사실 별거 없었다.

 

이때다 싶은 느낌도 있고

스트레스 풀 곳이 필요했다.

 

올해 마라톤 사진 보니깐

다리가 하애 가지고 상체만 둥둥 떠다녀

그래서 결심했다.

 

후회는 없다.

너무 이쁘다.

 

타투해준 흐름이 마저

본인 작품이 마음에 든다고 사진을 엄청 찍었다.

그나저나 워터마크 없이 도안올려도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