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날 괴롭히는 업무가 끝났다.
중간에 끼여서 하는 일은 어려워
위에서 지시하는 거 눈치 보랴?
아래에서 개념 없는 거 받아주랴?
구구절절 이야기해 봤자
지금은 지나간 일이니깐
내년 상반기 준비 더 잘해서
아랫분들이랑 일해야지
이런 글 쓰는 거조차
내가 점점 불편한 사람이 되고 있는 걸
미화하는 거 같기도(?)
무튼 11월 마지막 날
럭키형의 은총으로
롯데호텔 잠실 31층 뷰와
클럽라운지 경험을 했다.
뷰 좋더라
매번 받기만 해서
흄에 카우스 핀셋 사드렸는데
선물을 받고 왔다.
귀여운 고양이 티셔츠
프리사이즈인데 나한테 약간 작아서
살 빼고 입어야 한다.
'Diary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030_몰래 먹던 요리, 남영탉 팝업레스토랑 (0) | 2023.12.11 |
---|---|
029_겨울이 왔다는거? 소점을 가야한다는거 (0) | 2023.12.11 |
027_오랜만에 전시회 나드리 (0) | 2023.12.04 |
026_서울달리기, 남자가 한 시간 안에 들어와야지 (0) | 2023.11.18 |
025_이태원에서 비비 본 썰 푼다. (0) | 202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