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마라톤은 계속된다.
2023 서울 달리기
나와 항상 같이 달려주는
고마운 제형이
내 일기를 보진 못하겠지만
고맙다.
근데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여친이 생겨서
난 이제 그와 함께 못하겠지?
응원한다. 다른의미로
서울시청 코스
신청자 수 고려 안 한 도로통제?
청와대 오르막 구간에서
이차선만 쓰는 거 뭔데?
사람들 피하느라 고생 좀 했다.
용희는 우연찮게 오르막에서 마주쳤다.
아니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알아봤는지
아직도 의문점이야?
참가신청 안 했다고 한 친구라
연락 안 했는데
올해도 용희와 한컷 찍었지 뭐야~
내 주변에서 진짜 멋있게 러닝 하는 친구
시각장애인 와 함께 뛰는 그날에는
나도 응원해 주러 가야겠다.
정확히 11키로는 아니었지만
원하던 바대로 1시간 언더(?)
기록 완성했다.
하프? 한번 정도는 해보고 싶은데
내년부터는 체계적으로 연습해 봐야겠다.
'Diary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8_살면서 이런 뷰 다시 볼 수 있을까? (0) | 2023.12.04 |
---|---|
027_오랜만에 전시회 나드리 (0) | 2023.12.04 |
025_이태원에서 비비 본 썰 푼다. (0) | 2023.11.18 |
024_에르보려고 수원까지가? (1) | 2023.11.18 |
023_밀린 일기쓰기, 방학 숙제하는 느낌이야ㅠ (1) | 202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