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나타나서 징징거리는 글
IT 바닥은 항상 하반기에 사업이 많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가상화 구축 위치는 경북 상주...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2.gif)
장롱면허의 끝판왕인 나에게 장거리 출장 운전은 너무 힘든 부분이였다.
걱정과 달리 현장에는 무사히 도착했으나
첫날부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진을 보면 이걸 터졌다고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처참하다.
이건 찢긴거 같다.
저 상태로 운전해서 숙소를 갔다는게 아직도 웃김
차 터진거 발견하고 저녁식사하러 가는 길 내내
후임이랑 헛웃음 허허허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6.gif)
아니, 인간적으로 완공도 안 된 건물에 서버들만
입고 시켜서 일 시키는건 선 넘은거 아닌가?
항온항습기도 아직 가동 안되서 아침마다 서버 CSS 점등..
VIP 와서 시연 준비해야 한다고 이 지랄 떠는거 개오바
이 사업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잠깐 쉬어야겠다.
4년간 쉬지않고 노예처럼 일한거 같다.
첫 회사에 이렇게 길게 있을지도 몰랐으며
다시 돌아보면 추억이 많은 회사기에
추후에 진짜 사직서를 내면 글을 다시 써보겠다.
라며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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