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일기장을 다시 한번 시작해본다.
나는 MBTI 를 좋아하진 않지만
" 선택적 E "
라고 할 수 있다.
서론을 왜 MBTI로 했냐면
SNS 만 봐서는 난 외향적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부터는
사람 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친해진다.
나와 결이 맞지 않는 사람 이라든지
과도한 리액션을 하는 사람
자기 목소리만 내는 사람
등 내가 정한 기준이 몇 가지가 있다.
이러한 기준을 정해진 이유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둥글게 둥글게 마인드라
두루두루 친분을 유지했는데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지도 못하는 거 같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삶을 살아가기에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류가 있다.
그래서 내 기준의 선을 3번 넘거나
갱생 불가의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차단을 박아버린다.
사회 친구는 한순간이다.라는 말을
절실하게 실천 중인 인간이다.
또 나는 사람들과 천천히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급하게 친해지면 급하게 식는다.
천천히 오래 보는 관계가 좋다.
요새 날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다 보니
끄적끄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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