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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2

015_7월의 한탄

작심삼일 빡쌔게 해보자고 다짐했지만

올해도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마지막 글이 4월이라니 작심세달(?)

사실 야근아닌 야근도 했고

살뺀다는 핑계로 런닝에 집중한 나날들

한달에 1키로씩 감량? 이면 성공한거 아닌가?

 

무튼 짧게나마 내 근황을 남기며

오늘 글을 끄적이는 이유를 설명하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난 회사에 적응 못하는건가?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내가 일정을 남기지 않은것도 아니고 

내가 적응을 못하고 한 잘못인가?

그럴꺼면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사람의 외관으로 오해를 하며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의 평판을 만드는

내가 일을 못해서 어버버했나?

사람 스트레스를 받을 줄이야

월급쟁이들이 모여있는 곳 아닌가?

오늘도 알 수 없는 회사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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