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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2

017_흑백의 매력(Feat. 토이카메라)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남기는 행동을 좋아했다.

잡다한 수집이든 사진이든

좋은 가격에 입문 DSLR 를 사서

몇 달 만지작하다가

사진은 역시 후보정이지

전문장비는 아니다 싶어서

잠시 내려놓았다.

 

서론은 이 쯤 적어두고

오늘의 일기는

7월 어느날 찍은 필름카메라 이야기다.

앙, 속초띠이~ 대관람차

대기시간 두 시간이 말이야? 방구야?

사진으로 남기고 다음 여행을 기약해본다.

어느 정도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좋다.

그 아쉬움에 다시 날 움직이게 할 수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적당한 명도의 조화(?) 랄까?

 

흑백필름 처음 써봤는데

결과물을 보고있자니

다시 카메라를 만지고 싶단 생각이 스물스물

 

적당한 미러리스 제품을 사서

남들 찍어줄까? 언젠간 다시 해보고 싶다.

 

 추가) 포미런 식구들이나 찍어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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