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이 사람들을 또 보다니
ㅆㄹㅆ 맴버들 너무 좋아
보통 남자들 만난다고 하면
한 달에 한 번 보기도 힘든데
별 이유없이 만나는 즐거운 사람들이다.
오늘은 퇴근하고
홍대에 있는 시골 순대를
한 그릇 부수러 다녀왔다.
순대 실한 거 보이소?
진짜 소주가 저절로 당기는 맛!
하지만 맥주 한잔으로 대체했다.
오소리 소리도 꿀맛
2차로 간 꼬치집
하이볼 못 참지
이걸 먹으려고 1차 때
맥주만 먹었다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75.png)
윤성이가 사진 찍어줬는데
찌든 직장인 상태라
너무 웃기기도 하고
늙은 거 새삼 느껴지면서
저러고 다니니깐
여자가 안 생기지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87.png)
여긴 또 가야지
맨 오른쪽 꼬치 뭐였더라?
저거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꼬치집은 진짜 주기적으로 가야 해
무튼 홍대는 언제나 즐거워
물론 같이 간 사람들이 좋은 건 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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