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 않은 일요일
용산으로 슬램덩크를 보러 갔다.
슬램덩크 보러 가자 했더니
표를 사 온 성라자식
이런 센스쟁이 놈이 왜 연애를 안 할까?
성러랑 먹는 올해 첫 라멘
보드를 7 시간 타고 먹는 미소라멘
사이드까지 푸짐하게 먹고 싶었는데
사이드를 안 팔아 이 가게는?
스트라이트 제로 첨 먹어봄
영화 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용산 프라모델 갔는데
초호기가?
자태가 너무 이뻐서
바로 사진 찍었다.
언젠간 꼭 집에 장식장 둬야지
성우분들 너무 귀여우셔
본인들 추억의 만화를 더빙했다는
사실이 너무 즐거우셔 보였다.
본인 직업만족도 높으셔서 좋겠다.
영화 이야기 적어봤자 스포일테고
'왼손은 거들뿐'
명대사나 뿌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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