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2022

022_고맙다

회사 번아웃으로 인한

블로그 귀차니즘을 겪고 있는 주인장

물론 핑계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오늘은 글을 몰아서 써볼 것이다.

왜냐고? 올리고 싶거든

 

새로 생긴 복지로 인해 조기퇴근을 해벌임

추천 받은 망원동 카스테라 사서

현주방을 갈 생각으로 열심히 걸었다.

망원동 카스테라 연구소

반숙 카스테라? 인생 카스테라 됐다.

근데 거리가 문제다 이말이야?

먹기 위해 운동을 헛둘헛둘

현주방 감성포차

승체형이 생일 선물로 사준 슈프림샥스

인증샷 남기래서

가게 홍보 사진도 올릴 겸

가게 앞에서 인증 샷 찍어달라 했는데

사장님^^ 똥손이다.

여자친구 사귀어서 행복해하는 테리

교육받으러 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처음부터 이야기를 쭉 들었지만

운명은 있는 것이다!

'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난다'

사장님의 질린다는 표정 짜름

항상 느끼는 거지만

김사장은 입으로 성공해서 입으로 망할꺼 같애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지만 형같고

항상 날 자극하고 본받을께 많은 친구

 

SOAP 티는 진짜 좋아하는 티였는데

이 날을 기점으로 사망하여 의류수거함으로

 

그냥 내 지인들 밥 사주고 싶어서

만났지만 나 몰래 케이크도 사주고

축하송 불러주고 고마웠다

 

무튼 현주방 포장마차 맛있고 술 잘들어가는 가게인데

우리 집이랑 너무 멀엉~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가야지

'Diary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4_사람이 제일 어려워  (0) 2022.08.21
23_분위기 좋은 PP_pub  (0) 2022.08.21
021_해탈의 직구일지  (0) 2022.08.15
020_제목학원이 피료해  (0) 2022.08.02
019_이자매님들 생신  (0)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