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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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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_새로운 프로젝트 보름(?)만에 나타나서 징징거리는 글 IT 바닥은 항상 하반기에 사업이 많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가상화 구축 위치는 경북 상주... 장롱면허의 끝판왕인 나에게 장거리 출장 운전은 너무 힘든 부분이였다. 걱정과 달리 현장에는 무사히 도착했으나 첫날부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진을 보면 이걸 터졌다고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처참하다. 이건 찢긴거 같다. 저 상태로 운전해서 숙소를 갔다는게 아직도 웃김 차 터진거 발견하고 저녁식사하러 가는 길 내내 후임이랑 헛웃음 허허허 아니, 인간적으로 완공도 안 된 건물에 서버들만 입고 시켜서 일 시키는건 선 넘은거 아닌가? 항온항습기도 아직 가동 안되서 아침마다 서버 CSS 점등.. VIP 와서 시연 준비해야 한다고 이 지랄 떠는거 개오바 이 사업을 마..
005_지난 날, 벌써 일년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작심삼일 블로그라 업로드가 매우 더디다. 반성해야지 오늘처럼 가끔 생각날 때라도 써야해! 글 쓰는 '습관' 너무 어렵네 [MV] 산들 - 만져져(I FEEL YOU) 긴 연휴 간 넷플릭스 몰아보기를 했지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오징어게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다보고 나니깐 드는 생각(?) 3일만에 저걸 다 봤네 역시 드라마는 몰아보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OST 중 '산들의 만져져' 가 너무 좋아서 유튜브를 공유했다. 개인적으로 내 과거 때문이겠지만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드라마가 공감간다. 15화 이재운 대사 이번에 본게 일년만인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누군가를 깨끗이 잊기엔 쉽지않은 시간이긴 하다 내가 하고있는 배려를 어느 순간 당연시 ..
004_3편의 영화 이번 휴가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어떻게 보냈을까? 넷플릭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빈치코드를 시작으로 톰 행크스 영화를 3편 보았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인페르노' 다양한 상징 속 암호를 같이 생각하며 보는 재미있는 영화 하지만 지식이 부족한 나로썬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라 영화를 보고 검색을 했다고한다. 종교와 과학의 싸움을 다룬 영화 '흙', '공기', '불', '물' 4 원소를 소재로 미스터리 추적하는 영화로써 개인적 한 장면을 뽑자면 위 장면인거 같다.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주는 영화(?) 인류는 자정 1분전에 위치해 있다. 인페르노는 어디선가 본 얼굴 오마사이 넷플릭스 뤼팽을 본 사람이라면 반가웠을 것이다. 바이러스를 통해 인류의 무분별한 증식(?)을..
003_휴가(3) 오늘은 죽간형이랑 승옥누나랑 팀물소(?) 회동을 하려고 한달 전부터 미리 약속을 잡았는데 죽간형 일이 안끝나는 바람에 세명이서 만나지 못했다. 세명이서 만나면 재밌을꺼 같았는데 무지성 토크(?) 아쉽다. 자취한다고 김포로 이사하고 수원, 성남 쪽 가는게 매우 힘들어서 큰 마음먹고 약속 잡은건데 두 시간을 대중교통 타야하니 진짜 다음을 기약하긴 힘들꺼 같다. 약속시간까지 수원역 도착! 승옥누나는 오늘도 역시나 만나자마자 화장실 가고 싶다고 칭얼거렸다. 점심 먹을꺼 이야기하면서 배출이야기를 동시에 하는 여자는 이 누나가 유일할꺼다. 무튼 누나의 힘든 몸을 이끌고 온센 무사 도착! 사진 속 보이는 웨이팅 명단에 이름은 적었으나 그거대로 읽진 않았다. 도대체 왜 끄내 놓은걸까? 평일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
002_휴가(2) 6시 퇴근인 줄 알았던 자연누나가 5시 30분 퇴근이였고 약속을 늦었다는 생각에 갑자기 멘붕!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에 정신머리 놔버리고 코엑스를 가야하는데 잠실에 내려서 뛰려고 시도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잠실에서 내렸는데 '지금 종합운동장이다' 라고 생각하고 한정거장 뒤에 내린거 이 역시 멍청스럽고 무튼 우여곡절 끝에 코엑스에서 만난 자연누나 딤딤섬 가서 세트 A 먹고 수다수다를~ 배가 많이 고파서 사진은 이 한장이 끝이야.. 다음부턴 일기를 쓰기위해 사진을 더 열정적으로 찍어야겠다. 집에 돌아와서는 지인들한테 추천 받은 영화 중 비긴어게인을 틀었다. 다시 볼 수 있다면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 음악영화는 영화관에서 빠방하게 보는 맛이 있는데 집에서 티비로 보니깐 약간 2% 모자란 느낌이야! 애덤리바..
001_휴가(1) 올해는 코로나 덕분에(?) 일정이 점점 딜레이 되고 있다. 장비 수급부터 현장 일정까지 다 딜레이~ 회사에서 일 안하고 농땡이 필바엔 휴가를 가자! 라는 생각에 급하게 4일 여름휴가를 시작했다. 휴가 기간동안 어딜 놀러가긴 보다 여유를 즐길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시즌3(넷플릭스) 를 볼 생각이지! 오늘 업로드 예정인데 언제 업데이트되려나 연달아서 시즌3 다 몰아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은데 말이지?! 아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혼자 부산이나 제주도 가려고 했던 것도 포기했다. 집에서 에어컨 풀 가동해놓고 감명받은 영화 다시보기나 해야지! 전기세는 다음 날 내가 내겠지 뭐~ 더운건 못참아~ 시즌 3 후기 - 모리츠 각성한거 같은데? 시즌 4 는 어떻게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