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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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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_제목학원이 피료해 8월이 시작되었다. 한 해 중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달 누군가에겐 행복한 날인데 다른 이들은 왜 싫어(?) 라고 할 수 있지만 난 싫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게 해주신 건 고맙지만 그건 살면서 내 도리만 하면 되는거고 굳이 특별하게 꾸미고 싶지 않다. 내 기준 가식같단 느낌이랄까? 무튼 여기까지 와서 내 글을 읽은 지인들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냥 일 년중 하루, 그저 평범하게 지나가고 싶은 하루다.
칫솔을 사니 올백을 줘요(?), Air Force 1 Low Retro Color of the Month - DJ3911-100 안녕하세요. WAYTOTHEDDONG입니다. 오늘의 제품은 Air Force 1 Low Retro Color of the Month 입니다. 제품명 : 40주년 에어포스 1 로우 레트로 ( Air Force 1 Low Retro Color of the Month ) 품번 : DJ3911-100 가격 : 179,000원 ( $150 ) 아직 마음에 드는 색상을 못 찾으셨나요? 걱정 마세요. “Color of the Month” 시리즈가 있으니까요. 나이키 역사에서 거의 잘 알려지지 않은 피스인 1984년의 오리지널 “Color of the Month” 시리즈는 에어 포스 1을 단종으로부터 구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발매가 불확실했습니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스포츠 샵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스토어의 매니저들은..
019_이자매님들 생신 어제 포미런 활동 처음으로 다른 회원들의 생일을 참석했다. 대장님의 초대를 받았으니 특히나 거부를 할 수 없었다. 가서 놀아보자! 마산동 소소하게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2차로 노래방까지 코로나 때문에 이런 모임 못갔는데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간만에 재미있었다! 동영상 보니깐 이런 미치광이가 없어 왜 테이블을 올라간거야? 그 덕분에 레전드 사진 얻어버리고~
리셀러들 신나겠다, Air Jordan 1 Low x Travis Scott Sail and Ridgerock_DM7866-162 안녕하세요. WAYTOTHEDDONG입니다. 오늘의 제품은 Air Jordan 1 Low x Travis Scott Sail and Ridgerock 입니다. 제품명 : 에어조던 1 로우 X 트레비스 스캇 Sail and Ridgerock ( Air Jordan 1 Low x Travis Scott Sail and Ridgerock ) 품번 : DM7866-162 가격 : 189,000원 ( $150 )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이자 음반 회사 설립자 트래비스 스캇은 지속적으로 에어 조던1 로우를 리믹스하여 모두가 탐내는 스트리트 룩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색상과 빈티지한 룩에 대한 스캇의 진실된 애정을 담은 이 버전에는 미드솔의 바랜 듯한 효과와 그에 어울리는 신발 끈 및 텀블 가죽 오..
018_몽클레어 칵테일 행사 4월 지인 형님의 초대를 받아 몽클레어 칵테일 클래스를 다녀오게 되었다. ( 나에게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고마운 형 ) 후기를 남겨야지! 하다가 귀찮음이 폭발하여 이제야 글을 쓴다. 행사를 주최하게 된 계기는 몽클레어의 여성라인 향수 론칭 기념으로 이런 행사가 주최하였다고 했다. 들어도 잘 모르겠는 조향이라는 새로운 세계 무튼 몽클레어 X 바제라늄의 칵테일 클래스 후기를 써본다. 살면서 몽클레어 2층은 처음 들어와봤다. 사실 몽클레어를 구매해본 적도 없고 와도 지인들이 있다고 해서 매장 잠깐? 방문한 게 다인지라 2층과 지하는 미지의 공간이었는데 신기신기 +_+ 바 제라늄 사장님을 기다리며 몽클 향수도 맡고 지난번에 나온 향수 케이스를 보었다. 어플로 문구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 신선한 재미였다..
017_흑백의 매력(Feat. 토이카메라)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남기는 행동을 좋아했다. 잡다한 수집이든 사진이든 좋은 가격에 입문 DSLR 를 사서 몇 달 만지작하다가 사진은 역시 후보정이지 전문장비는 아니다 싶어서 잠시 내려놓았다. 서론은 이 쯤 적어두고 오늘의 일기는 7월 어느날 찍은 필름카메라 이야기다. 앙, 속초띠이~ 대관람차 대기시간 두 시간이 말이야? 방구야? 사진으로 남기고 다음 여행을 기약해본다. 어느 정도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좋다. 그 아쉬움에 다시 날 움직이게 할 수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적당한 명도의 조화(?) 랄까? 흑백필름 처음 써봤는데 결과물을 보고있자니 다시 카메라를 만지고 싶단 생각이 스물스물 적당한 미러리스 제품을 사서 남들 찍어줄까? 언젠간 다시 해보고 싶다. 추가) 포미런 식구들이나 ..
016_할 말이 많은 밤 작심삼일 일기장을 다시 한번 시작해본다. 나는 MBTI 를 좋아하진 않지만 " 선택적 E " 라고 할 수 있다. 서론을 왜 MBTI로 했냐면 SNS 만 봐서는 난 외향적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부터는 사람 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친해진다. 나와 결이 맞지 않는 사람 이라든지 과도한 리액션을 하는 사람 자기 목소리만 내는 사람 등 내가 정한 기준이 몇 가지가 있다. 이러한 기준을 정해진 이유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둥글게 둥글게 마인드라 두루두루 친분을 유지했는데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지도 못하는 거 같고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삶을 살아가기에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류가 있다. 그래서 내 기준의 선을 3번 넘거나 갱생 불가의 행동을 하면 가차..
015_7월의 한탄 작심삼일 빡쌔게 해보자고 다짐했지만 올해도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마지막 글이 4월이라니 작심세달(?) 사실 야근아닌 야근도 했고 살뺀다는 핑계로 런닝에 집중한 나날들 한달에 1키로씩 감량? 이면 성공한거 아닌가? 무튼 짧게나마 내 근황을 남기며 오늘 글을 끄적이는 이유를 설명하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난 회사에 적응 못하는건가? 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내가 일정을 남기지 않은것도 아니고 내가 적응을 못하고 한 잘못인가? 그럴꺼면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사람의 외관으로 오해를 하며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의 평판을 만드는 내가 일을 못해서 어버버했나? 사람 스트레스를 받을 줄이야 월급쟁이들이 모여있는 곳 아닌가? 오늘도 알 수 없는 회사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