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TO THE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005_스키장 기록이랄까? 나 왜 보드를 이제 다시 타는 걸까?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진짜 보드 때문에 차 사고 싶어 졌고 혼자라도 다니고 싶다. 아래 사진들의 초상권은 모르겠다. 인스타 감성 충만한 콘셉트 SNS 그만두고 싶은데 끊을 수가 없네? 신발 좋아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보드를 타고 있다. 진영이랑도 와서 단체사진 찍어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걸 남들도 했으면 싶어서 포미런 동생들과 지산 잘 가르치는 강사도 아닌데 다친 사람 없이 다들 즐겨줘서 고마워 지산멤버들 너무 좋아 흠뻑 빠진 동주 영준이가 바쁜 일상을 깨고 지산을 함께한 날 친구지만 항상 본받을 점이 많은 녀석 갑자기 무슨 등산모임처럼 사진을 찍어서 한참 웃었네 004_반반차의 행복 이직 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뮤직콤플렉스 서울 종각에도 놀 거리가 참 많아 집에서 보던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이 여기 있네? 후기에 적힌 대로 LP를 들으러 가기보다 감성을 느끼러 가는 가게였다. 쫌 더 관리가 잘 되어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 가게 집에 있는 LP 몇 개 들고 가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서 들으면 좋을 거 같은 가게 다들 한 방향으로 앉아있어서 너무 민망하다. 짠한 뽀뽀는 제발 주변 봐가면서 해줘^^ 오늘의 메인 현;제 언제나 믿고 즐기는 민지 픽. 민지가 추천해 준 사케 오랜만에 만나 더 즐거웠고 좋은 곳, 좋은 술 알려주는 고마운 동생 고등어초밥 초밥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고등어초밥 생각이 난다. 사진은 집 가서 올려줘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이.. 003_슬램덩크_왼손은거들뿐 평범하지 않은 일요일 용산으로 슬램덩크를 보러 갔다. 슬램덩크 보러 가자 했더니 표를 사 온 성라자식 이런 센스쟁이 놈이 왜 연애를 안 할까? 성러랑 먹는 올해 첫 라멘 보드를 7 시간 타고 먹는 미소라멘 사이드까지 푸짐하게 먹고 싶었는데 사이드를 안 팔아 이 가게는? 스트라이트 제로 첨 먹어봄 영화 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용산 프라모델 갔는데 초호기가? 자태가 너무 이뻐서 바로 사진 찍었다. 언젠간 꼭 집에 장식장 둬야지 성우분들 너무 귀여우셔 본인들 추억의 만화를 더빙했다는 사실이 너무 즐거우셔 보였다. 본인 직업만족도 높으셔서 좋겠다. 영화 이야기 적어봤자 스포일테고 '왼손은 거들뿐' 명대사나 뿌리고 간다. 001_새해가 밝았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나의 33살 올 거 같지 않았다. 어렸을 때 나의 33살은 어떤 삶일까? 막연한 상상을 하며 어른이 되었다. 현재는 한 살 한 살 늙을때마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 달력에 숫자가 변하는 그런 날들 올해는 어떤 한 해를 보내야 할까? 매년 말일에 하던 버킷리스트 정리 올해는 허방궁의 파티로 인해 타이밍을 놓치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게 뭐람? 올해도 열심히 살자! 030_문래동 나들이, 아갈약속 아갈약속을 밥 먹듯 하는 우리 지노기 놀릴라고 문래동으로 모였다. 사진 좀 찍어달라니깐 출사 나가서 찍힐 줄만 알지 남 사진을 똥 손으로 찍는 지노기 진짜 사람을 무슨 찐따처럼 찍어놨어 그래도 내 사진 한 장 올려야지 시작은 간단하게 스탠딩 콘셉트의 가게 원래는 양키 통닭 가서 시금치 통닭 먹는 거였는데 무슨 웨이팅이 오픈 전에 17팀이 있냐? 스팸 카츠라고 파는 건데 이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거울만 보이면 셀카 찍는 버릇 이 날도 하이볼을 마셨다고 한다. 하이볼 외길인생이야! 사진 찍는데 방해하지 마라! 진짜 화난다. 지녹아 2차로 들어간 스몰이라는 가게 친구들이 분위기 좋다고 해서 픽한 나로선 뿌듯하지~ 바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는 누가 앉는지 궁금 포차 감성의 가게 문래동 분위기.. 029_당신들 또 만나? ㅆㄹㅆ 보름(?)만에 이 사람들을 또 보다니 ㅆㄹㅆ 맴버들 너무 좋아 보통 남자들 만난다고 하면 한 달에 한 번 보기도 힘든데 별 이유없이 만나는 즐거운 사람들이다. 오늘은 퇴근하고 홍대에 있는 시골 순대를 한 그릇 부수러 다녀왔다. 순대 실한 거 보이소? 진짜 소주가 저절로 당기는 맛! 하지만 맥주 한잔으로 대체했다. 오소리 소리도 꿀맛 2차로 간 꼬치집 하이볼 못 참지 이걸 먹으려고 1차 때 맥주만 먹었다고! 윤성이가 사진 찍어줬는데 찌든 직장인 상태라 너무 웃기기도 하고 늙은 거 새삼 느껴지면서 저러고 다니니깐 여자가 안 생기지 여긴 또 가야지 맨 오른쪽 꼬치 뭐였더라? 저거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꼬치집은 진짜 주기적으로 가야 해 무튼 홍대는 언제나 즐거워 물론 같이 간 사람들이 좋은 건 말해 뭐해~ 028_우리의 가을 날, 쓰리썸 일기장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 'BAR240' 쓰미형과 윤성 띠와 셋이 방문하였다. 사장님께 미리 이야기를 하고 가서 좋은 자리를 얻었다고 한다^^ 모아놓고 찍으니 위스키를 샷으로 이렇게 먹었을꼬?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라고 술꾼들이 매번 다짐하지 매번 느끼는거지만 가게 인테리어 너무 잘 꾸미신거 같단 말이지? 사장님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OG바 하실 때랑은 다른 느낌이지만 BAR240 분위기도 깡패여 이 게이 돋는 사진은 뭐냐고? 우리가 이 날 모인 이유지 쓰미형이 아워 레가시 X 리바이스 산다길래 윤성이랑 나는 가지고 있으니깐 셋이서 바지 맞춰 입고 만나요 라고 한 말이 화근이었다. 진짜로 입고 서울 바닥을 횡보할 줄이야? 이태원을 돌아다니는 쓰리썸 이 날 지구촌 축제, 현대카드 행사를 하고 있어서 .. 027_과거에서 온 일기 하루가 너무 길구나... 인생은 회전목마~ 지금은 청주지점 작업이 끝나고 강남을 가는 버스 안 맥북 사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쓰는 중(?) 이런 용도로 샀는데 왜 안 쓰고 데구르르으 글을 안 쓰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건 차근차근 정리해서 글 써야겠다. 오늘은 버스 안에서 잠만 자면 무의미하니깐 아무 말 대잔치 끄적끄적을 조져본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케텍스 타고 대전지점 가서 일 조지고 다행히도 엔지니어 양반들이 동년배라 코드가 맞아서 다행이야 일하면서 농따먹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역시 일은 웃으면서 해야 해 사무실에서 눈치 보는 것도 머리털 빠질 거 같다고! 꼰머회사 빨리 이직해야지 룰루랄라 라라~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